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만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교실 형광등을 교체하고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 올라가 쓰던 형광등을 뺀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것 좀 칠판 밑에 가져다 놔 줘」라고.
평소 선생님 심부름을 아주 잘하던 여자애 하나가 달려와서 형광등을 받았습니다.
「조심해」
라고 선생님이 말한 찰나, 책상 옆 가방에 걸린 그녀가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깨진 형광등 가루가 그녀의 눈에 잔뜩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책상 위에 올라가 쓰던 형광등을 뺀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것 좀 칠판 밑에 가져다 놔 줘」라고.
평소 선생님 심부름을 아주 잘하던 여자애 하나가 달려와서 형광등을 받았습니다.
「조심해」
라고 선생님이 말한 찰나, 책상 옆 가방에 걸린 그녀가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깨진 형광등 가루가 그녀의 눈에 잔뜩 들어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