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늘 새벽, 광고글이 괴담천국 블로그에 대량 업로드 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고봇에 의한 소행으로 보이는데 댓글도 아니고 아예 블로그 계정을 뚫어서 게시물을 작성하는 케이스는 처음 보네요.
어쩌면 제 개인계정 관련한 해킹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어쨌든 최근 괴담천국 블로그 관리가 뜸하다 보니 이런 일까지 벌어지네요.
놀라서 제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또 이래저래 RSS에 대량으로 광고가 투하되신 분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즘 들어 뒤늦게 SNS의 매력에 흠뻑 빠져…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가입만 해놓고 그대로 방치만 해놓던 SNS 서비스에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미투데이를 쓰고 있어요. (친구 추가 대환영이에요~)
이제 그러던 중에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연예인인 클래지콰이/이바디의 보컬 '호란'에 대해 제 미투데이에 몇 개 글을 올렸는데, 그러던 중에 친구가 "호란도 미투데이 하니까, 친구 추가해" 하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아 그럴까?' 하는 마음에 호란에게 미친(미투데이 친구) 신청을 했는데...바로 승낙. (자동승락)
이제 그러다가 또 호란에 대해 몇 개 글을 썼는데… 바로 어제 충격적인 호란의 글 하나가!
?!?!
어?!?!
어어?!?!
호란도 나를 아네? 게다가 괴담천국2도 샀대!!!!!!!!!!!!!!!!!!!!!!!!!!!!!!!!!!!!!!!!!!!!!!!!!!!!!!!!!!!!!!!!!!!!!!!!!!!!!!!!!!!!!!
좋아서 막 혼자 만세 부르며 얼른 정신차리고 댓글을 달았지요. 그리자 얼마 후에 또 그 댓글에 호란이 댓댓글을 달았는데…
세상에, 아 세상에, 오, 세상에!
호란도 리라하우스에 자주 들르나 봐요. 역시 팬심이 하늘에 닿으면 연예인도 팬을 I SEE YOU 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이제 세상 그 어떤 블로그가 부럽지 않다. 줄리아 프레익스의 텀블러, 타비 게빈슨의 스타일루키, 스콧 슈만의 사토리얼리스트 다 필요없다 이제 대세는 괴담천국이다
아 진짜 설레여서 막 잠 못 이루…지는 않고 잠은 잘 잤는데 여튼 짱짱짱입니다.
사랑합니다 호란! 아, 이번에 신곡 나왔다고 하니 그녀를 위해 앨범 하나 또 질러줘야겠어요. (공짜로 이렇게 음반 홍보까지 해주는 이 열정! 호란, 보고 있나요?)
연예인도 보는 리라하우스, 연예인도 읽는 괴담천국입니다.
올 4분기 쯤에 3권이 나옵니다. (아마 1권의 리뉴얼 버전과 함께 같이 나올 거 같아요) 그때 또 많이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