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관의 시체 검시는 상상 이상으로 참혹하게 이루어진다.

시체를 마치 물건처럼 가슴에서 하복부까지를 Y자로 갈라내고 얼굴 가죽도 벗겨내는 것은 물론, 전동톱으로 머리통과 절개한다. 봉합 같은 것이야 이미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사실 엉망진창 대충하는 경우가 많다.

장의사가 나중에 손을 보지 않으면 사체를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만드는 레벨이다.
Posted by 리라쨩
,